"고소한 맛에 먹었는데"...발암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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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가루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 100g, 300g, 500g, 1㎏ 용량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5일까지다.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제조업체가 판매한 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회수 대상 제품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 100g, 300g, 500g, 1㎏ 용량이며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5일까지다.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제조업체가 판매한 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