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M클래식축제-기타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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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M클래식축제의 스페셜 콘서트인 ‘기타 레볼루션’이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는 14일 열린다. 클래식 현악기와 어쿠스틱 기타의 특별한 조우를 경험해볼 수 있다. 11일까지 아르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티켓 5인(1인 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건륭제는 감탄하며 도공에게 머리를 숙였다경덕진 어요공장 책임도관 당영은 건륭제로부터 질책받았다. 경덕진 도자기는 너무 청결하고 단아하기만 하니 당시 국운에 걸맞은 성세의 채색이 있는 도자기를 만들라는 요구였다. 당영은 20년 연구 끝에 ‘자기 모병’을 만들었다. 건륭은 감탄했으며 오직 도자기를 만들며 늙어간 모습에 머리를 숙였다. - 한중연문화관 관장 박종영의 ‘아트차이나’
● 전시 - 사라 모리스 개인전자연과 사회라는 두 포괄적 유기체의 일부이자, 그 구조적 유사성을 아우르는 대상으로 ‘솔방울’과 ‘기업’을 제시하는 사라 모리스 개인전이 10월 8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예술이 돈이 되는 길은 너무 멀고 험해곧 깨달았다. 돈으로 예술을 사긴 쉬웠는데, 예술이 돈이 되는 길은 너무 멀고도 험하다는 걸. 좋아서, 너무 사랑해서 데리고 온 수많은 예술 작품이 갤러리에 그득했는데 그들을 사랑해줄 사람이 귀해도 너무 귀했다. 아니, 거의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예술 애호는 식지 않았다. 깊은 사랑의 눈빛을 거두지 않았다. - 예술 칼럼니스트 임지영의 ‘예썰’● 건륭제는 감탄하며 도공에게 머리를 숙였다경덕진 어요공장 책임도관 당영은 건륭제로부터 질책받았다. 경덕진 도자기는 너무 청결하고 단아하기만 하니 당시 국운에 걸맞은 성세의 채색이 있는 도자기를 만들라는 요구였다. 당영은 20년 연구 끝에 ‘자기 모병’을 만들었다. 건륭은 감탄했으며 오직 도자기를 만들며 늙어간 모습에 머리를 숙였다. - 한중연문화관 관장 박종영의 ‘아트차이나’
꼭 봐야할 공연·전시
● 음악 - 국립합창단 연주회국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사랑, 평화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무대다. ‘지구 교향곡’ 등을 접할 수 있다.● 뮤지컬 - 곤 투모로우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혼란스러운 시대상과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한 뮤지컬 작품 ‘곤 투모로우’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10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전시 - 사라 모리스 개인전자연과 사회라는 두 포괄적 유기체의 일부이자, 그 구조적 유사성을 아우르는 대상으로 ‘솔방울’과 ‘기업’을 제시하는 사라 모리스 개인전이 10월 8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