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전북도, 난임부부 검사·시술비 등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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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을 뼈대로 한 420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임신 준비와 임신, 출산 등 3개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임신 준비단계에서는 도내 난임부부 누구에게나 검사·시술비를 지원하고, 임신 단계에서는 입덧약과 가사 지원, 기형아 검사 비용 등을 제공한다.
출산 단계에서는 다자녀 출산용품, 산후 건강관리, 산후 조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82 명으로 전국 도 단위 9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임신·출산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을 뼈대로 한 420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임신 준비와 임신, 출산 등 3개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임신 준비단계에서는 도내 난임부부 누구에게나 검사·시술비를 지원하고, 임신 단계에서는 입덧약과 가사 지원, 기형아 검사 비용 등을 제공한다.
출산 단계에서는 다자녀 출산용품, 산후 건강관리, 산후 조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82 명으로 전국 도 단위 9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임신·출산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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