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코어 유행에 '아재 신발' 매출 20배로 '쑥'
입력
수정
킨, 등산화 '재스퍼' 출시 15주년 한정판 선보인다
![사진=LF](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454971.1.jpg)
8일 LF에 따르면 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KEEN)의 하이브리드 등산화 '재스퍼'는 올해(8월 누계 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급증했다.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160% 늘어 분기별 매출도 증가세를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LF 관계자는 "재스퍼는 고프코어 열풍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품절 대란이 이어졌다. 봄·여름에 새로 나온 사파리 블루 색상은 완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LF](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454972.1.jpg)
한편, 킨은 등산화 ‘재스퍼' 출시 15주년을 맞아 유럽 열대 우림에서 모티브를 얻은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