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류희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사진)이 새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류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회의에는 여권 추천인 류 위원과 황성욱 허연회 김우석 위원, 야권 추천인 옥시찬 김유진 윤성옥 위원이 참석했으나 야권 위원들은 중도 퇴장해 위원장 호선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구 출신인 류 위원장은 KBS, YTN 기자를 거쳐 YTNDMB 이사, YTN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