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릴라이언스, 반도체 칩 제조 진출 모색…잠재적 파트너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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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반도체 제조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8일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릴라이언스가 공급망 요구를 해결하고 인도에서 증가하는 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인도 정부의 격려로 통신 대 에너지 대기업이 기술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의 반도체 회사들과 초기 단계의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의도는 있고, 일정은 없다"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투자를 원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외국 칩 제조사들의 이름을 바로 알 수는 없었다.릴라이언스는 거듭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자국이 세계를 위한 칩 제조업체가 되기 원한다고 선언했지만 2021년 처음 시작된 이러한 야먕은 좌절을 겪었다.
인도의 베단타와 대만의 폭스콘이 모두 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나라는 아직 칩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릴라이언스가 공급망 요구를 해결하고 인도에서 증가하는 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인도 정부의 격려로 통신 대 에너지 대기업이 기술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의 반도체 회사들과 초기 단계의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의도는 있고, 일정은 없다"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투자를 원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외국 칩 제조사들의 이름을 바로 알 수는 없었다.릴라이언스는 거듭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자국이 세계를 위한 칩 제조업체가 되기 원한다고 선언했지만 2021년 처음 시작된 이러한 야먕은 좌절을 겪었다.
인도의 베단타와 대만의 폭스콘이 모두 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나라는 아직 칩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