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멕시코 레온수의학회서 동물진단 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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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 ‘Vcheck C’ 등바이오노트는 멕시코 레온수의학회에 참가해 동물진단 제품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온수의학회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수의학회다. 1995년 이후로 매년 멕시코 레온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열렸다. 900개 이상의 관련 업체 및 수의사들이 참가했다. 바이오노트는 기존 제품인 동물용 신속진단제품 ‘래피드(Rapid)’ 진단키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브이체크 F’, 동물용 POCT(현장진단) 분자진단 검사 제품 ‘브이체크 M’ 및 향후 출시될 고객 맞춤형 다채널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 ‘브이체크 C’ 등을 소개했다.
레온수의학회에 방문한 바이오노트 중남미 지역 대리점 담당자들과 현장 회의를 열고 판매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중남미 반려동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에 기반한 제품 공급 뿐만 아니라 학술 대응, 교육 훈련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강화해 지속적으로 중남미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