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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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맞아 주거지원비 500만원 청년재단에 기부한국주택협회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주거지원비 500만원을 청년재단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택은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공간이자 안심하고 학업 및 생업에 전념하기 위한 삶의 기반"이라며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우선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주택협회는 공적 단체로서 무의탁 노인 시설 정기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