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도 '알뜰폰 요금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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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플랫폼 iM#(아이엠샵)서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생활금융플랫폼 iM#(아이엠샵)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iM뱅크와 함께 DGB대구은행의 대표적 플랫폼인 iM#(아이엠샵)은 대구로페이, 포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이용 고객들의 충전 및 간편결제를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앱이다.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일반 고객들의 지역화폐 간편 결제 등을 위해 사용되는 iM#(아이엠샵) 메인 화면에 알뜰폰 요금제 판매 카테고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준 iM#(아이엠샵)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알뜰요금제는 LGU+통신망의 6개 상품이며, 개통 고객 전원에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지역화폐의 충전과 사용 등을 위해 자주 접속하는 iM#(아이엠샵)에서 지역화폐 사용 가맹점주를 위한 매출 분석, 마케팅 쿠폰 제공, 무료 구인·구직 서비스 실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관해 생활 전반에 보다 넓은 폭의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최근 사용이 증가하는 알뜰폰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밖에도 건강생체나이분석,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등의 생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대구FC공식웹툰(DMI)을 연재하는 등 금융과 생활이 밀접하게 접목된 종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