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자영업자 맞춤형 적금·대출 상품 '눈길'

최근 금융권에서는 고령층과 자영업자 등 특정 소비자 대상의 적금 및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출시한 연 최고 10% 금리의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가 대표적이다. 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iM가맹점사장님대출’을 내놨다. 생활 및 항공사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도 연달아 나왔다. 비씨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제휴해 대중교통과 음식점 등 생활 부문 결제 시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BC 바로 On&Off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첫 외항사 제휴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