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산·창녕 국내 첫 '온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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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세 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행안부는 올해 6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세 곳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 관리 방식으로 온천수를 공급하는 충주시는 조산공원, 물탕공원, 온천 족욕길, 온천 명상 프로그램 등 수안보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체험·체류형 온천 도시를 육성한다.아산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보양 온천에 특화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온천 치유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78도의 온천수를 보유한 창녕군은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스마트팜 조성, 지역난방 등에 활용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 관리 방식으로 온천수를 공급하는 충주시는 조산공원, 물탕공원, 온천 족욕길, 온천 명상 프로그램 등 수안보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체험·체류형 온천 도시를 육성한다.아산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보양 온천에 특화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온천 치유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78도의 온천수를 보유한 창녕군은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스마트팜 조성, 지역난방 등에 활용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