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엘앤에프, 연내 코스피200 편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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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상장 11월 완료 땐포스코DX와 엘앤에프가 유가증권 이전상장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하면 12월부터는 코스피200 지수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례편입 가능성 높아져
코스피200지수에 포함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패시브자금이 유입된다. 삼성증권은 특례 편입 시 ETF발 매수 수요는 포스코DX가 400억원, 엘앤에프는 72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12월 일반 정기변경에서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영풍제지, 삼아알미늄, TCC스틸,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등 6종목을 꼽았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