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39명, 오늘 방일…내일 한일의원 합동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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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9명은 14일 오후 한일 양국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회장과 성일종 상임간사 등 26명, 더불어민주당에선 윤호중 간사장과 김한정 상임간사 및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11명이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도 참석한다.
방일 의원단은 이날 오후 재일동포 만찬간담회 일정을 소화하고,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4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양국 현안과 의원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방일단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예방 일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양국 의원 교류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해마다 열리는 모임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총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회장과 성일종 상임간사 등 26명, 더불어민주당에선 윤호중 간사장과 김한정 상임간사 및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11명이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도 참석한다.
방일 의원단은 이날 오후 재일동포 만찬간담회 일정을 소화하고,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4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양국 현안과 의원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방일단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예방 일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양국 의원 교류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해마다 열리는 모임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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