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x E-순환거버넌스, ‘전자제품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 업무 협약 체결

- 호텔 내 폐전자제품 재활용하여 친환경 자원순환체계 구축
q 9개 호텔 사업장 내 폐전자제품 회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자원의 이용 가치 극대화

q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 ‘자원순환의 날’ 맞아 ‘자원순환 유공’ 환경부 장관표창 수상[(사진캡션] 조선호텔앤리조트와 E-순환거버넌스가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조선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전자제품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에 나섰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과 조선호텔앤리조트 기획담당 이수연상무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한채양)와 E-순환거버넌스(정덕기 이사장)가 9월 15일(금),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조선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전자제품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의미있는 머무름’(Mindful Stay)라는 ESG 비전 선포 1주년을 기념해 E-순환거버넌스와의 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호텔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 전자제품을 회수하여 친환경 재활용 체계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폐전자제품의 처리와 올바른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지향하며 참여 기업의 ESG 성과로 돌려주는 ‘모두비움, ESG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울과 부산, 제주 등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의 호텔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여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유해가스와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폐기품의 매립, 소각을 최소화하고 전자제품에 포함된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은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여 국내 자원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소중한 자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전자제품 재활용으로 발생한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지난 9월 6일(수),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지정한 ‘제 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호텔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경영 활동 수행 등 자원순환 유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채양 대표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부터, 호텔의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호텔에서 발생하는 폐기물(페트병류, 린넨류 등 소모품 및 자재)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의 구축을 통해 호텔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부터 ‘ESG 추진위원회’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편제하고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와 지역사회가 모두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해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머무름(Mindful Stay)’이라는 ESG 비전을 선포했다.친환경을 위한 자원사용량 및 폐기물 배출량 저감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Waste Minus),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저감 활동인 ‘넷 제로’(Net Zero), 지역사회 및 고객을 위한 가치여행 제안 활동인 ‘밸류 플러스’(Value Plus) 를 바탕으로 2021년 실적 대비 자원순환품목 30개 개발, 폐기물 배출량 30% 감축, 탄소배출량 30% 감축 등 2030년 내 달성목표 9대 중점과제를 달성할 계획이다.

폐기물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라벨 생수를 도입하며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연간 사용하는 약 180만병의 생수병의 라벨지 약 400kg의 폐기물을 저감했으며, 호텔의 객실 화장실 및 사우나/피트니스에 대용량 어메니티 선제적 도입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해 호텔업계 내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 향후에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고 외부 단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제공=신세계,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