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코웬, AB인베브 '시장수익률 상회' 제시…"여전히 뛰어난 맥주 분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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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코웬이 버드 라이트(Bud Light)의 소유주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Anheuser-Busch InBev)가 강력한 마진과 탁월한 시장 점유율을 갖춘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TD코웬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주당 63유로의 목표주가로 AB인베브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목요일 50.37유로 종가와 비교하면 TD코웬의 예측은 약 25%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암시한다.
버드 라이트 오너의 주가는 연초 대비 5% 가까이 하락했다.
TD코웬의 분석가 비비안 아제는 미국에서의 과제가 잘 해결됐고, 회사는 여전히 뛰어난 이윤폭을 자랑하는 맥주 분야의 지배적인 글로벌 리더라고 말했다.아제는 "우리는 AB인베브가 업계 최고의 맥주 이익률과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전환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장기 MSD 배당 성장과 지속적인 차입금 감소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분석가는 미국의 역풍이 계속 의미 있게 증가할 것 같지는 않으며 내년으로 갈수록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TD코웬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주당 63유로의 목표주가로 AB인베브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목요일 50.37유로 종가와 비교하면 TD코웬의 예측은 약 25%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암시한다.
버드 라이트 오너의 주가는 연초 대비 5% 가까이 하락했다.
TD코웬의 분석가 비비안 아제는 미국에서의 과제가 잘 해결됐고, 회사는 여전히 뛰어난 이윤폭을 자랑하는 맥주 분야의 지배적인 글로벌 리더라고 말했다.아제는 "우리는 AB인베브가 업계 최고의 맥주 이익률과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전환에 힘입어 지속가능한 장기 MSD 배당 성장과 지속적인 차입금 감소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분석가는 미국의 역풍이 계속 의미 있게 증가할 것 같지는 않으며 내년으로 갈수록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