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차' 본고장,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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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푸얼차)로 유명한 중국 푸얼(普이<삼수변에 耳>) 지역의 징마이산(景邁山) 고대 차림 문화경관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7일 중국신문망 등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45차 유네스코 회의에서는 한국의 '가야고분군'(Gaya Tumuli)과 함께 중국의 '푸얼 징마이산 고대 차림 문화경관'(Ancient Tea Plantations of Jingmai Mountain in Pu'er) 역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의 57번째 세계유산이자 '차'를 주제로 한 첫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징마이산 고대 차림 문화경관은 중국 남부 윈난성 푸얼시 란창현에 있다.
고대 차림 5곳과 전통 촌락 5곳, 보호림 3곳으로 이뤄져 있다.
/연합뉴스
17일 중국신문망 등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45차 유네스코 회의에서는 한국의 '가야고분군'(Gaya Tumuli)과 함께 중국의 '푸얼 징마이산 고대 차림 문화경관'(Ancient Tea Plantations of Jingmai Mountain in Pu'er) 역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의 57번째 세계유산이자 '차'를 주제로 한 첫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징마이산 고대 차림 문화경관은 중국 남부 윈난성 푸얼시 란창현에 있다.
고대 차림 5곳과 전통 촌락 5곳, 보호림 3곳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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