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중국 장자제시와 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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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조진만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장가계)시 부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와 양 부시장은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다.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마친 뒤 조 대표와 만났다.
조 대표는 "에어서울의 장자제 직항편 운항을 통해 단체뿐 아니라 개인 여행객들도 장자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양 부시장은 "장자제는 효도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남녀노소 더욱 많은 승객이 장자제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6월 1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장자제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현재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이 노선은 이달 초까지 총 5천27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조 대표와 양 부시장은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다.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마친 뒤 조 대표와 만났다.
조 대표는 "에어서울의 장자제 직항편 운항을 통해 단체뿐 아니라 개인 여행객들도 장자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양 부시장은 "장자제는 효도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남녀노소 더욱 많은 승객이 장자제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6월 1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장자제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현재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이 노선은 이달 초까지 총 5천27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