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건설, 고품격 특화 설계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공급

서진건설이 충남 보령에서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주택시장에 패러다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 공간의 품질과 특화 설계를 꼼꼼히 따지게 되면서, 건설사들도 특화 설계를 적용한 내부 평면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시설, 특화 서비스 등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이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 보령 최대 단지, 최고층으로 공급되며 중대형 평면까지 갖춘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보령 동대동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보령 지역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최대 단지이자 최고층 규모인 총 971세대, 29층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 125㎡, 109㎡, 84㎡A·B·C타입으로 지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주거 공간은 14m에 달하는 초와이드 광폭 거실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세대 내에서 성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은 4BAY 혁신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시야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과 자연적 습도 조절까지 가능한 엄선된 고품격 외산 석재 마감재를 더했다. 라멘구조로 사회문제가 되는 아파트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할 수 있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명품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다채로운 조경으로 풍성한 꽃과 나무가 식재된 공원, 휴게시설, 야외공연장이 조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반려동물을 위한 펫 공간은 물론 티하우스, 소규모 파티까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세대 당 1.6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강점이다. 또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워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에 인기가 높은 필로티 구조(일부 동)로 1층을 2층 높이로 올려 저층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최근 아파트 안전 문제가 맞물리면서 건설사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엘리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서진건설이 선보인 ‘엘리체’ 브랜드는 기업 신용평가등급 하나은행 A7, HUG주택도시보증공사 A-, 이크레더블 A0을 획득하고, 자체 철강회사와 레미콘 회사를 보유한 서진건설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더한다. 여기에 롯데월드타워 등 전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해 온 ‘범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보령 신주거타운 최중심에 위치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홈플러스, 중앙시장,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 성주산, 옥마산, 보령베이스CC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내로, 충서로, 대청로, 대천IC, 서해안 고속도로, 보령해저터널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보령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대형 호재가 예고돼 있는 만큼 빠른 미래가치 상승 또한 기대된다. 수소 플랜트 구축사업(25년 계획), 해상풍력단지(계획), LNG냉열 특화산업단지(25년 계획),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26년 계획) 등이 예정돼 있다.‘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대에 단지 특화 설계 적용, 다양한 명품 커뮤니티 시설 등 보령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품격 주거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대형 개발호재, 명품 주거 공간이 더해지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현재 주택전시관 오픈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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