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플레이리스트 콘서트…1020부터 5060까지 즐겼죠"

하나은행은 지난 16∼17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연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월드스타 싸이부터 성시경, 멜로망스, 잔나비, 아이돌그룹 아이브까지 인기 가수가 총출동한 이번 공연 티켓 응모 이벤트는 50만여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시대와 취향을 초월해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공연답게 1020세대와 3040세대는 물론 506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포토존 등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응원봉과 부채, 에코백 등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