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서 흉기 위협해 강도질한 중국동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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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 동포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특수강도 혐의로 중국 동포 박모(32)씨를 구속했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7분께 서울 영등포구 A 환전소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79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금액 중 100만원을 회수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카드값 등에 79만원을 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특수강도 혐의로 중국 동포 박모(32)씨를 구속했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7분께 서울 영등포구 A 환전소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79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금액 중 100만원을 회수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카드값 등에 79만원을 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