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 가상자산 투자 손 땐다
입력
수정
중국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Ant Group)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에서 손을 땐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1억달러어치의 A&T캐피탈의 지분을 매각하며 가상자산 투자를 철수할 예정이다. A&T캐피털은 앤트그룹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설립된 밴처 캐피털(VC)로, 가상자산 대출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서스(ConsenSys) 등 주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투자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가상자산 벤처 자금은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체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고 진단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1억달러어치의 A&T캐피탈의 지분을 매각하며 가상자산 투자를 철수할 예정이다. A&T캐피털은 앤트그룹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설립된 밴처 캐피털(VC)로, 가상자산 대출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서스(ConsenSys) 등 주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투자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가상자산 벤처 자금은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체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고 진단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