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은리더스클럽 추석맞이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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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모임광주은행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소재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예광마을’과 노숙인 재활시설인 ‘디딤빌’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후원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에 창립하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24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께 참석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여 지역민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