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내달 분양
입력
수정
지면A23
총 482가구…개발 호재 풍부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발 호재가 집중된 서수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가구(전용면적 84·113㎡)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63가구 △84㎡B 224가구 △113㎡ 195가구다.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 등이 가깝다. 수인로를 통해 수원 지역 내외를 이동하기 쉽다. 서수원 나들목(IC)이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탑동초, 구운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호중, 율현중, 한봄고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둔동은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 파크’, ‘권선 행정타운’ 등 개발 호재가 많다. 서둔동과 맞닿은 서호지구는 주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역세권지구, 탑동지구, 고색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서호지구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했다. 권선1구역 등의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