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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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19일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3.14% 오른 7만8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유한양행의 생산 능력 증대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현재 증설 중인 유한화학의 가치 7천500억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며 "회사의 100% 자회사인 유한화학은 900억원 규모의 화성공장 증설을 올해 4분기 완료할 예정으로, 증설 후 생산능력은 기존 2천억원대 후반에서 3천685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지난해(360억원)보다 16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3.14% 오른 7만8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유한양행의 생산 능력 증대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현재 증설 중인 유한화학의 가치 7천500억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며 "회사의 100% 자회사인 유한화학은 900억원 규모의 화성공장 증설을 올해 4분기 완료할 예정으로, 증설 후 생산능력은 기존 2천억원대 후반에서 3천685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지난해(360억원)보다 16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