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짬뽕 한 그릇'…군산서 짬뽕 페스티벌 내달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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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북 '군산 짬뽕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8일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일원에 있는 짬뽕특화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 업소 9곳 외에도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업소 5곳도 참여한다. 군산 짬뽕 거리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빈해원'을 비롯해 오래된 짬뽕집들이 영업 중이다.
영화 '타짜'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빈해원'은 화교인 왕근석 씨가 1950년대 창업한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짬뽕빵, 짬뽕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소개된다.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밌는 입담이 곁들여진 '짬뽕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수타면 놀이 체험, 짬뽕모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짬뽕 특화 거리 조성 이후 군산이 짬뽕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좀 더 음식문화 관광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치러진다.
/연합뉴스
영화 '타짜'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빈해원'은 화교인 왕근석 씨가 1950년대 창업한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짬뽕빵, 짬뽕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소개된다.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밌는 입담이 곁들여진 '짬뽕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수타면 놀이 체험, 짬뽕모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짬뽕 특화 거리 조성 이후 군산이 짬뽕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좀 더 음식문화 관광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