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연 4.40% 원금지급형 ELB 판매

KOSPI200지수 기초자산
1년 만기 연 4.39~4.40% 지급
대신증권이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4.40%, 최소 연 4.39%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대신증권은 ‘대신 [Balance] ELB 88회’를 22일 오후2시까지 온라인 채널과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내년 9월20일 코스피200 지수 종가가 오는 9월22일 코스피200 지수 종가보다 높거나 같으면 조건을 달성해 수익률 연 4.40%를 낼 수 있다. 내년 종가가 올해 종가보다 낮으면 미달성으로 수익률 연 4.39%를 적용한다. 이 상품의 공모 금액은 200억원이다. 만기상환금은 2024년 9월 25일에 수익금과 원금을 함께 지급한다. 중도상환시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최근 1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ELB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쉬운 온라인 가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적 상품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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