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연준 금리 결정 후에도 변동성 없을 것"
입력
수정
내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발표가 나온 이후에도 비트코인(BTC)의 가격 변동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금리 결정 이후에도 비트코인(BTC) 시장은 미국 주식, 채권 시장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변동성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다.그레그 마가디니 앰버데이터 파생상품 담당 이사는 "미 연준은 금리를 5.25~5.5% 사이로 유지하는 안정적 선택으로 데이터 의존적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에 큰 충격을 발생시킬 수 없으며, 트레이더들은 이에 대해 거의 100% 확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거래 기업 QCP 캐피털은 "이제 연준의 발표로는 변동성이 발생하기 어렵다. 올해 3번의 회의가 남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파월 의장은 다시 한번 변동성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모호한 지침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금리 결정 이후에도 비트코인(BTC) 시장은 미국 주식, 채권 시장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변동성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했다.그레그 마가디니 앰버데이터 파생상품 담당 이사는 "미 연준은 금리를 5.25~5.5% 사이로 유지하는 안정적 선택으로 데이터 의존적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에 큰 충격을 발생시킬 수 없으며, 트레이더들은 이에 대해 거의 100% 확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거래 기업 QCP 캐피털은 "이제 연준의 발표로는 변동성이 발생하기 어렵다. 올해 3번의 회의가 남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파월 의장은 다시 한번 변동성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모호한 지침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