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벤처 ESG 선도기업 선정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지역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SG 선도기업 중 일부는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2개 기관과 ESG 경영 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킨 뒤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매출채권 가입 등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