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 개최…대상 '술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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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23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
울산옥외광고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개발과 품격 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일반인은 창작모형·창작도안·기설치도안 등 3개 부문에서, 학생은 창작도안 1개 부문에서 출품 신청을 받아 모두 107점에 이르는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교수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 40점을 최종 선정했다.
전체 대상은 정영철 씨의 '술레방아'가 선정돼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일반인 창작모형 분야는 자광우 씨의 '상해반점' 등 9개 작품이, 창작도안은 강제명 씨의 '게스트하우스 한약객주' 등 8개 작품, 기설치도안은 김성순 씨의 '우리보리' 등 4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학생 창작도안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서정우 학생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애니(Any) 볼트' 등 18개 작품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23일까지 시민홀에서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입상작 가운데 동상 이상 수상작을 11월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울산옥외광고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개발과 품격 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공고를 거쳐 일반인은 창작모형·창작도안·기설치도안 등 3개 부문에서, 학생은 창작도안 1개 부문에서 출품 신청을 받아 모두 107점에 이르는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교수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 40점을 최종 선정했다.
전체 대상은 정영철 씨의 '술레방아'가 선정돼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일반인 창작모형 분야는 자광우 씨의 '상해반점' 등 9개 작품이, 창작도안은 강제명 씨의 '게스트하우스 한약객주' 등 8개 작품, 기설치도안은 김성순 씨의 '우리보리' 등 4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학생 창작도안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서정우 학생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애니(Any) 볼트' 등 18개 작품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23일까지 시민홀에서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입상작 가운데 동상 이상 수상작을 11월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