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되새기는 한미동맹 70주년…제8차 KF-CSIS 전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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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축사,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 기조연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공동으로 제8차 한미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DC에서 25∼26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양국 외교 수장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한다.
블링컨 장관은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발표 이후 새롭게 격상된 한미관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서는 한미 동맹의 새로운 70주년을 향해, 한미일 다자협력 관계, 북한 등 세 가지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장관의 온라인 축사를 시작으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이재민 경제안보대사,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 선임연구원,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임은정 공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와 전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미국 측에서는 블링컨 장관 외에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캐서린 스티븐스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크리스토퍼 존스톤 CSIS 일본 석좌,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 등 정·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양국 대표 참가자들의 깊이 있고 진솔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한미동맹 70년 역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이번 포럼이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블링컨 장관은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발표 이후 새롭게 격상된 한미관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서는 한미 동맹의 새로운 70주년을 향해, 한미일 다자협력 관계, 북한 등 세 가지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장관의 온라인 축사를 시작으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이재민 경제안보대사,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 선임연구원,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임은정 공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의의와 전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미국 측에서는 블링컨 장관 외에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캐서린 스티븐스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크리스토퍼 존스톤 CSIS 일본 석좌,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 등 정·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양국 대표 참가자들의 깊이 있고 진솔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한미동맹 70년 역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이번 포럼이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