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오염물에 직접 분사' 고온 세척으로 시장 판도 바꾼다

삼성전자, 20일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55℃ 이상 고온수 오염물에 직접 분사해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제거
약 20초만에 예열, 대용량 배터리로 최소 50분 이상 물걸레 청소 가능
무선 스틱 청소기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가 고온수를 직접 분사하는 물걸레 접목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비스포크 제트 AI’는 전작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 기능은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 가능하다. 브러시 전면에는 LED 라이팅이 추가되어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를 출시한 후 현재까지 국내 청소기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충전과 먼지통 비움이 한번에 이뤄지는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청소기 구매 기준을 제시했다.

올해 3월에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에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하는 ‘AI 모드’를 탑재한 ‘비스포크 제트 AI’를 선보였다. 마루, 카펫, 매트 등 바닥 환경을 인식하고 분류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기능을 가진 ‘비스포크 제트 AI’는 스틱 청소기 세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AI 검증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삼성전자는 물걸레 기능도 위생을 강조한 설계로 차별화해왔다. ‘비스포크 제트’는 물걸레 청소 시 먼지 흡입 없이 브러시의 회전 기능만 단독으로 수행하여 물기를 머금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로 유입되어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걱정을 줄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출시된 ‘비스포크 제트 AI’는 오염물에 직접 분사하는 물걸레 기능이 더해지며 청소가 빠르고 편리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온 세척 브러시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 관련 상세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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