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십만양병설 나왔다…"北 응징할 미사일 1만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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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전 장관, 박정환 육참총장 등 참가한 포럼#. 머지 않은 미래인 20XX년 어느 날. 북한이 그동안 개발해온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해 수십 발 일제히 수도권에 쏠 준비를 한다. 우리 군은 북한 군의 움직임을 미리 감지했지만, 섣부르게 선제 타격을 하는 '킬체인'을 가동하는 데 망설이고 있다. 그 사이에 실제 북한의 미사일이 일제히 떠오르자 우리 군의 요격 시스템인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가 발동되지만 너무 많은 공격에 모든 미사일을 떨구는 데 실패한다.
"한국형 3축체계 중 북한 공격때 보복할 미사일에
가장 많은 예산 투입해야" ... 걸림돌은 제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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