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기업 경영이 만드는 행복, 영렘브란트 오은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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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9월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9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예술 그 자체의 순수성을 소중히 여기는 미래 세대 양성에 앞장선 영렘브란트 오은정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영렘브란트는 자유로운 표현을 끌어내는 미술 교육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프리미엄 미술교육 브랜드로, 1988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20여 년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미국 공교육 기관에서 미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영렘브란트 코리아가 설립되었으며 2023년 현재 200곳이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강연은 ‘고객을 향한 마음. 사랑, 집념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0대 초반 밀라노 유학을 통해 한국과 다른 교육법을 몸소 체험한 오 대표는 교육이란 좋은 정답과 스킬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연스레 정답을 요구하는 스킬 위주의 교육 속에 내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내가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져오는 것은 어떨까?”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선진 시스템을 대한민국에도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영렘브란트 코리아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 대표는 영렘브란트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적 가치를 갖춘 아동 미술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미국의 교수법 중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맞지 않는 부분은 아이들이 좋아할 주제, 내용, 이야기로 변화해 현지화에 성공하였다.기존의 아이들에게 도화지를 주고 나무나 집을 잘 그리게 하는 스킬 위주의 교수법인 아닌, 미술을 통해 발달 단계에 맞는 주제, 내용을 사고하는 교수법을 정착시켰다. 또한 오 대표는 이러한 과정을 매뉴얼화하여 교사에게 전달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교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송파, 강남, 목동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현지 정착에 성공한 영렘브란트는 많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어내 아동 미술 분야의 프리미엄 교육을 만들어냈다. 내 아이를 좋은 교육과 아이디어로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과 관심, 사랑, 열정 등으로 시작한 영렘브란트 코리아는 이러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2013년에 새로운 시작을 열게 된다.
영렘브란트의 선진 교수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선생님들이 늘며 본격인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한 것이다. 직영점의 매뉴얼을 홍보 마케팅 요소로 삼았으며 원생 모집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을 확산했다. 영렘브란트는 현재 200곳 정도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 달에 60~70명으로부터 가맹 문의가 들어온다.“직접 한 달에 6번 정도 전국을 다니며 창업 설계를 진행한다.” 가맹점 오픈을 위해 오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과 별개로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학생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문의를 하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과 브랜드만 있다고 사업이 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 후부터 어떻게 하면 원장님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 대표는 직접 학생을 모으는 일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그중 하나의 방안이 학부모 설명회다.
오 대표는 한 번의 설명회를 위해 해당 지역을 3개월 동안 인구, 학생, 학교 수, 소득수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사전 조사한다. 그렇게 지역에 맞는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설명회에 참여한 80%의 학부모가 등록하는 등 가맹점 오픈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 개원 이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 상담 문제나 수업 분위기 형성, 홍보 마케팅, 커뮤니티 여론 대응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원장님들을 위해 다른 프랜차이즈가 많이 시행하지 않는 패밀리데이라는 모임을 시작했다. 오 대표는 패밀리데이를 통해 원장님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충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오 대표는 이러한 인식과 달리 가맹주들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함께 나아가는 존재로 여긴다. 그렇기에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오 대표는 현재의 경기불황에서도 원장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전국 200곳이 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사업에는 끝없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극복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며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오 대표의 철학을 드러내었다.
영렘브란트는 경제 불황이란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시작을 연다. 바로 아날로그 교육 방식과 시스템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되는 미래에 익숙해지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하는 일이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 기반 AI를 기획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활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가맹점 회원 관리나 결제 등 다양한 부분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한편, 오 대표는 9월 말 본사 인수를 위한 미국행 계획과 함께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라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오 대표의 강연은 기업가정신에서 말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도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문화 개선, 미래의 인적자원을 키워내겠다는 열정 등 기업가정신의 핵심을 보여줬다.‘시즌4 제9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권연아PD yakwon@wowtv.co.kr
영렘브란트는 자유로운 표현을 끌어내는 미술 교육을 통해 창의적 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프리미엄 미술교육 브랜드로, 1988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20여 년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미국 공교육 기관에서 미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영렘브란트 코리아가 설립되었으며 2023년 현재 200곳이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강연은 ‘고객을 향한 마음. 사랑, 집념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0대 초반 밀라노 유학을 통해 한국과 다른 교육법을 몸소 체험한 오 대표는 교육이란 좋은 정답과 스킬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과정임을 깨달았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연스레 정답을 요구하는 스킬 위주의 교육 속에 내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내가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져오는 것은 어떨까?”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선진 시스템을 대한민국에도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영렘브란트 코리아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 대표는 영렘브란트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적 가치를 갖춘 아동 미술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미국의 교수법 중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맞지 않는 부분은 아이들이 좋아할 주제, 내용, 이야기로 변화해 현지화에 성공하였다.기존의 아이들에게 도화지를 주고 나무나 집을 잘 그리게 하는 스킬 위주의 교수법인 아닌, 미술을 통해 발달 단계에 맞는 주제, 내용을 사고하는 교수법을 정착시켰다. 또한 오 대표는 이러한 과정을 매뉴얼화하여 교사에게 전달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교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송파, 강남, 목동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현지 정착에 성공한 영렘브란트는 많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어내 아동 미술 분야의 프리미엄 교육을 만들어냈다. 내 아이를 좋은 교육과 아이디어로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과 관심, 사랑, 열정 등으로 시작한 영렘브란트 코리아는 이러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2013년에 새로운 시작을 열게 된다.
영렘브란트의 선진 교수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선생님들이 늘며 본격인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한 것이다. 직영점의 매뉴얼을 홍보 마케팅 요소로 삼았으며 원생 모집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을 확산했다. 영렘브란트는 현재 200곳 정도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한 달에 60~70명으로부터 가맹 문의가 들어온다.“직접 한 달에 6번 정도 전국을 다니며 창업 설계를 진행한다.” 가맹점 오픈을 위해 오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과 별개로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학생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문의를 하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과 브랜드만 있다고 사업이 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그 후부터 어떻게 하면 원장님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 대표는 직접 학생을 모으는 일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그중 하나의 방안이 학부모 설명회다.
오 대표는 한 번의 설명회를 위해 해당 지역을 3개월 동안 인구, 학생, 학교 수, 소득수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사전 조사한다. 그렇게 지역에 맞는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설명회에 참여한 80%의 학부모가 등록하는 등 가맹점 오픈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 개원 이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 상담 문제나 수업 분위기 형성, 홍보 마케팅, 커뮤니티 여론 대응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원장님들을 위해 다른 프랜차이즈가 많이 시행하지 않는 패밀리데이라는 모임을 시작했다. 오 대표는 패밀리데이를 통해 원장님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충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오 대표는 이러한 인식과 달리 가맹주들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함께 나아가는 존재로 여긴다. 그렇기에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오 대표는 현재의 경기불황에서도 원장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전국 200곳이 넘는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사업에는 끝없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끝없이 노력해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극복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라며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오 대표의 철학을 드러내었다.
영렘브란트는 경제 불황이란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시작을 연다. 바로 아날로그 교육 방식과 시스템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되는 미래에 익숙해지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하는 일이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 기반 AI를 기획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활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가맹점 회원 관리나 결제 등 다양한 부분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한편, 오 대표는 9월 말 본사 인수를 위한 미국행 계획과 함께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라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오 대표의 강연은 기업가정신에서 말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도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문화 개선, 미래의 인적자원을 키워내겠다는 열정 등 기업가정신의 핵심을 보여줬다.‘시즌4 제9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권연아PD ya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