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재즈의 심장으로 떠난 여행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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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9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이인규·홍윤이 지음
버터북스 / 328쪽│1만9800원

저자는 뉴올리언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프렌치 쿼터를 중심으로 여행기를 풀어간다. 이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재즈 선율이 흘러나온다. 길거리 악사부터 선술집까지 다양하다. 온갖 화음이 뒤섞인 중앙 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퍼레이드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