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日 독도 왜곡 대응 사이트 '21세기 안용복'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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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일본의 독도 왜곡에 대응해 청소년과 청년, 재외동포들이 독도를 제대로 배워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 '21세기 안용복'(learndokdo.prkorea.com)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트는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펼친 안용복의 이름을 땄다. 사이트는 '독도 소개'와 '역사 속 독도', '일본의 주장, 무엇이 문제인가', '독도의 미래 만들기' 등 메뉴로 구성됐다.
독도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역사 속에 나타난 기록,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과 그 문제점,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제안 등이 들어있다.
특히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주요 기록을 시기별로 정리했고, 독도 기록과 이미지를 인용할 때 공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출처를 연결했다. 또 학생들이 활용 또는 참여가 가능한 독도 관련 반크 웹사이트와 콘텐츠, 다양한 활동도 소개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 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이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에 대해 감정적인 분노를 넘어 전 세계 교과서, 백과사전, 세계지도상에 확산하는 일본의 독도 왜곡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21세기 안용복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이트는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펼친 안용복의 이름을 땄다. 사이트는 '독도 소개'와 '역사 속 독도', '일본의 주장, 무엇이 문제인가', '독도의 미래 만들기' 등 메뉴로 구성됐다.
독도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역사 속에 나타난 기록,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과 그 문제점,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제안 등이 들어있다.
특히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주요 기록을 시기별로 정리했고, 독도 기록과 이미지를 인용할 때 공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출처를 연결했다. 또 학생들이 활용 또는 참여가 가능한 독도 관련 반크 웹사이트와 콘텐츠, 다양한 활동도 소개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 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이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에 대해 감정적인 분노를 넘어 전 세계 교과서, 백과사전, 세계지도상에 확산하는 일본의 독도 왜곡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21세기 안용복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