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클래식 축제] 가을밤 채우는 아리아...지휘자 서희태의 佛 오페라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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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댓글 기대평 이벤트]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회 공연, 5000여명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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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서 공연
올해 8회를 맞이하는 M 클래식 축제는 마포문화재단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으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M 클래식 축제의 꽃을 활짝 피울 < Music poème(뮤직 for M) >에서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카리스마서 넘치는 성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0월 10일 열리는 지휘자 서희태의 < 프랑스 오페라 갈라 >는 대표적인 프랑스 작곡가의 오페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비제 ‘카르멘’, ‘진주 조개잡이’,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생상스 ‘삼손과 데릴라’, 구노 ‘파우스트’ 등을 지휘자 서희태의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만날 수 있다. 매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 유수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유미, 소프라노 변지영, 메조 소프라노 정주연,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베이스 전태현이 무대에 선다.
마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