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교사는 어떻게 40억대 자산가가 됐을까?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돈·투자·인생의 지혜

부자아빠부동산수업. 사진=한경BP

매도한 아파트의 가격이 채 몇 년도 지나지 않아서 두 배, 혹은 그 이상으로 폭등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부자 아빠 부동산 수업>(사진)의 저자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었다. 그러나 저자는 한 번의 실패에 주저앉지 않았다. 오히려 실수를 새로운 배움의 계기로 만들었다.

손에서 떠난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위해 꾸준히 투자 공부와 투자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두 아이의 아빠이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40억원 이상의 자산을 쌓은 오늘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 얻은 지식과 경험을 두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풀어냈다. <부자 아빠 부동산 수업>은 총 4개 장에 걸쳐 '평범한 직장인이 4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한다.

첫 번째 장은 경제와 돈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다. 화폐 가치와 인플레이션, 레버리지와 리스크 등 경제·금융 분양의 주요 개념을 설명한다.

두 번째 장과 세 번째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해 다룬다.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 매수 타이밍·입지 분석과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단지 판단법 등 투자 기법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돈을 대하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국내 최고 토지 분석 전문가 김종율, 아파트 청약 전문가 김태훈(베니아), '부의 통찰' 저자 부아c가 추천했다.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부터 다수의 투자 경험을 통해 만들어낸 저자만의 노하우를 일상생활의 생생한 예와 함께 담아냈다. ('부자 아빠 부동산 수업,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