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경북 안동 아파트 불로 1명 부상·50여명 대피

23일 오전 0시 17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2층의 한 가구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른 주민 50명가량이 한때 대피했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