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추석 맞아 ‘비노에이치 와인 선물세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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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통하는 프랑스슬로베니아 와인으로 구성 … “명절 음식과 잘 어울려”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와인 매장에서 ‘비노에이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와인 수입·유통 전문사인 ‘비노에이치(Vino.H)’가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와인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대표 선물상품은 ‘노당 페레 앤 피스 피노누아’와 ‘노당 페레 앤 피스 샤르도네’로 구성된 ‘프랑스 부르고뉴 세트(8만원)’이다. 노당 페레 앤 피스는 프랑스 대표 와인 산지인 부르고뉴에서도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로, ‘꼬똥 샤를마뉴 그랑 크뤼’·‘꼬똥 그랑 크뤼’
‘사비니 프리미에 크뤼’ 등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한다. 또한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재배 방식과 수작업 수확을 고집하고 있다.
노당 페레 앤 피스 피노누아는 라즈베리·블랙베리 등 과일의 풍미와 시나몬·바이올렛(제비꽃) 향기가 두드러져 소고기나 닭고기 요리,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노당 페레 앤 피스 샤르도네의 경우, 망고·복숭아·살구 등의 산미로 파스타 등에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이나 잡채와 같은 명절 음식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현대그린푸드는 슬로베니아 이스트리아 반도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구성된 ‘슬로베니아 기획 세트(20만원)’도 선보인다. 이 세트는 1,200병만 한정 생산돼 국내에는 비노에이치가 단독으로 200병을 들여온 ‘블라직 소비뇽 플레시보 2015’와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절차로 알려진 ‘데메터(demeter)’ 인증을 받은 ‘코레니카 앤 모스콘 코르틴카 2011’로 구성됐다.
블라직 소비뇽 플레시보 2015는 이스트를 첨가하지 않고 3년간 자연 발효해 신선한 산미가 두드러지며, 코레니카 앤 모스콘 코르틴카 2011의 경우 오크통에서 6년간 숙성시켜 다크 초콜렛·잼·젖은 흙 등 다양한 향과 맛이 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와인이 인기를 끌며 명절 선물로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비노에이치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와인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공=현대백화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