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열한번째 쉴낙원 열었다…‘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 개장
입력
수정
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 체인망 구축프리드라이프가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열한번째 지점을 열며 상조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 체인망을 기반으로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나선다.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을 내달 4일 공식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쉴낙원은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다. 지난 2018년 경기 김포시에서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처음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인천 △세종 △남대전 △갈마성심 △경기(용인) △김포 △오산동탄 △홍천 △당진 △일산 △파주 등 전국 11곳에서 쉴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은 경기 파주시에 연면적 1158㎡의 2개 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264㎡ 규모의 VIP 1호실 등 4개 빈소가 입식과 좌식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됐다. 빈소 내 조문실과 상주실, 접객실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접객을 위한 식음서비스는 F&B 전문 기업인 푸디스트(Foodist)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더불어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챗봇 상담서비스, AI 추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의 혁신적 행보도 이어나가고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