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가족 친화적 경영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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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한국전쟁·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잘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