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은 추석연휴 첫날, 제주공항은 임시공휴일 가장 붐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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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14개 지역 공항 하루 23만여명 이용 전망 올해 추석 황금연휴 출발 기준으로 김포·김해공항은 첫날인 오는 28일, 제주공항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2일에 가장 붐빌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용객 예측치를 25일 공개했다.
이 기간 전국 14개 지역 공항의 이용객은 국내선 133만명, 국제선 33만명 등 총 16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국내선 19만명, 국제선 4만7천명 등 23만7천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인 9월8∼12일 하루 평균 이용객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도착 기준으로 보면 김포공항은 10월2일, 김해공항은 10월1일, 제주공항은 10월3일에 각각 예상 승객 수가 가장 많다. 공사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 신분 확인과 보안 검색 등에 필요한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14개 공항의 시설 점검도 완료했다.
같은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121만3천명, 하루 평균 17만3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합뉴스
이 기간 전국 14개 지역 공항의 이용객은 국내선 133만명, 국제선 33만명 등 총 16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국내선 19만명, 국제선 4만7천명 등 23만7천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인 9월8∼12일 하루 평균 이용객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도착 기준으로 보면 김포공항은 10월2일, 김해공항은 10월1일, 제주공항은 10월3일에 각각 예상 승객 수가 가장 많다. 공사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 신분 확인과 보안 검색 등에 필요한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14개 공항의 시설 점검도 완료했다.
같은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121만3천명, 하루 평균 17만3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