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철강회사 에너지저장 시설서 화재…소방대응 1단계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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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철강회사 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20분께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다.
시설 안에 배터리 셀 약 3천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20분께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다.
시설 안에 배터리 셀 약 3천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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