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찾는 사람들…1년4개월 만에 1000만개 팔렸다

정식품, 작년 5월 출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1000만개 판매
사진=정식품
정식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월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과 고단백 설계를 내세운 제품이다. 정식품에 따르면 제품 한 팩(190mL) 당 계란(48g 기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고, 이는 일반 두유(6g)보다 약 2배 많은 수준이다.정식품은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 및 고단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이어지면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1년 4개월여 만에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