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한양엔티 회장,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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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한양엔티·한양글로벌 회장이 25일 고향인 전남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향을 떠났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 번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1986년 한양화학산업을 설립한 뒤 방수기술 전문 기업인 한양엔티와 한양글로벌로 키워내며 국내 방수업계의 기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다.
방수 분야 소재 및 신공법 개발·제조·시공에 주력하면서 건설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개발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양엔티는 20여년간 한빛원자력발전소에 자사의 건설 신기술(제234호·제476호·제734호) 공법을 적용해 원전 시설 및 상주직원 사택 등 발전설비 전반에 걸쳐 방수공사를 전담 시공하고 있다.박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건설 신기술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구례=임동률 기자
박 회장은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고향을 떠났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 번도 잊어 본 적이 없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1986년 한양화학산업을 설립한 뒤 방수기술 전문 기업인 한양엔티와 한양글로벌로 키워내며 국내 방수업계의 기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다.
방수 분야 소재 및 신공법 개발·제조·시공에 주력하면서 건설 신기술(NET)과 신제품(NEP) 개발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양엔티는 20여년간 한빛원자력발전소에 자사의 건설 신기술(제234호·제476호·제734호) 공법을 적용해 원전 시설 및 상주직원 사택 등 발전설비 전반에 걸쳐 방수공사를 전담 시공하고 있다.박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건설 신기술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구례=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