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싸움' 그만…이동형 IPTV 서비스

LGU+ "집안 어디서나 시청"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프리4 SE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에서나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 스크린으로 실시간 채널, 주문형비디오(VOD), 아이들나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이나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 등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tv 프리4 SE는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할부금 6600원(60개월 할부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