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세까지 교통요금 면제

영남 브리프
부산시는 6일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어린이의 버스·도시철도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영유아(0~5세)만 대상이던 대중교통 요금 무료 혜택을 6~12세 어린이로 확대했다. 지역 어린이 18만4000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어린이용 교통카드를 통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