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글 창제 580주년…훈민정음 해례·언해본 동시 복간

한글 창제 580주년을 맞아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과 언해본이 함께 복간됐다. 해례본은 한글 창제 원리를 설명한 한자 해설서이며 언해본은 해례본 ‘정음(正音)’의 주요 내용을 한글로 옮긴 책이다.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례본(오른쪽)과 언해본을 설명하고 있다. 해례본은 2015년 교보문고가 복간한 적이 있지만 언해본과 같이 복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