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까지 강원·남부지방에 비…동해안 너울 주의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이자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경북권 내륙과 충남권 내륙, 충북 남부, 인천·경기 서해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5∼1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인천 16.5도, 수원 13.9도, 춘천 11.9도, 강릉 15.7도, 청주 16.2도, 대전 14.9도, 전주 15.0도, 광주 15.0도, 제주 19.0도, 대구 16.2도, 부산 18.8도, 울산 18.8도, 창원 17.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특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