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분양가 12억된 광명서 2개 단지 출격…흥행 돌풍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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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울’ 광명,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 열풍
주요 건설사, 대단지 아파트 잇따라 선보여
지하철 1·7호선 역세권 주요 입지 천지개벽
전용 84㎡ 12억 안팎…흥행 행진 이어갈까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2억원을 웃도는 경기 광명시.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준서울’로 불리는 광명시에서 이달 대단지 두 곳이 분양 시장에 나온다. 수도권에서 연내 분양을 앞둔 지역 중 관심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최근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가 광명뉴타운 재개발과 철산주공 재건축 등을 통해 한꺼번에 정비되고 있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서울 접근성도 좋아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올해 이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분양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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